위엠비(대표 김수현)는 3차원(3D) 지능형 통합관제솔루션 `입실론(IBSilon)`을 적용해 신한은행 죽전 데이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표준화된 인프라 운영관리, 정확한 측정·분석을 통한 효율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입실론을 적용해 시스템 효율 극대화, 안정적인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 안정성·신뢰성 확보,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시설관제 환경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김수현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는 개별 통합관제서비스가 아닌 시설물 관제와 정보통신기술(ICT) 관제를 동시에 구현하고 장애 예방으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품 기능 고도화로 시장과 소비자 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