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화는 13일 ETRI 대회의실에서 방위산업 분야 등 기술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방위산업 및 신규 사업 분야에서 △신사업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연구시설·장비 공동 사용 △최신 기술정보·인력 교류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전문기술 상호 협력 △품질수준·신뢰성·장비시험 평가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흥남 ETRI 원장(오른쪽)과 심경섭 한화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8/13/464725_20130813141345_041_0001.jpg)
또 3년 동안 공동연구로 정밀유도무기·무인화 사업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기술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한화의 화약 분야 기술·사업 역량과 ETRI의 첨단 전기, 전자 분야 연구역량을 융합해 미래 첨단 신기술을 창출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