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간한 인터넷 및 보안 분야 발간물을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전문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하도록 삼성경제연구소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제휴는 정부 3.0에 발맞춰 인터넷 및 정보보호 분야 정보의 적극적 공유를 통해 민간부문에 창의와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인터넷진흥원이 제공하는 주요 자료 및 발간물은 정책·기술 분석 보고서, 인터넷·정보보호 동향 리포트 등이다.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 인포센터 메뉴 내 `공공기관 자료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광희 KISA 정책기획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수요자 맞춤형 정보 서비스 구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앞서 지난 5월부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IT전문 포털 디지에코에도 KISA 발간물을 제공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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