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광업협회와 MOU

전력거래소는 19일 한국광업협회와 `광업계 절전지원 및 전력수요관리 컨설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절전지원 컨설팅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여름철 전력수급위기 극복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거래소는 광업계의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원가부담 완화로 광업회사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호기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