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WAN 최적화 신제품 발표로 전방위 가속화 제공

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가 스틸헤드 WAN 최적화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최적화 시스템 `RiOS 8.5`를 업그레이드했다. RiOS 8.5에는 애플리케이션 업무 중요도와 트래픽 특성을 고려해 최적 경로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 선정(Path Selection)`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하이브리드 MPLS와 인터넷 네트워크 관리를 단순화 하는 동시에 최대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스틸헤드 CX255 시리즈`는 초당 6 메가비트 대역폭 용량을 제공해 기존 시리즈 대비 세 배 처리용량을 제공한다.

대역폭 사용량 최대 98% 감소, 최대 100배의 애플리케이션 가속 성능 개선 등 대형 스틸헤드 WAN 솔루션에서 제공되었던 장점을 소규모 지점용 솔루션에 구현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소규모 원격지에도 강력한 WAN 최적화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성능 혁신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