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구소(소장 강석봉)는 오는 29일~9월4일까지 일주일 동안 창원시 이강갤러리에서 `2013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3회째인 올 해 `소재빛나래, 소재사진 공모전`에는 868점의 작품이 접수돼 일반사진 19점과 조직사진 2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은 이수정씨의 `철의 향기`, 조직사진 부문 대상은 한수덕씨의 `미지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미래의 나노기지`가 차지했다.
강석봉 재료연구소장은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소재 기술의 우수성과 친근함, 중요성 등 많은 의미를 느낄 수 있다”며 “소재가 실험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 녹아 있음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