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인 소프트뱅크와 KDDI가 애플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5S와 5C를 9월 20일 동시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 C넷이 21일자 일본 니케이 기사를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했는데, 니케이는 일본에서 애플 아이폰 신제품 2종이 9월 20일 동시 발표될 예정이며 NTT도코모는 애플 신제품 판매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이 날짜는 최근 일부에서 보도하고 있는 ‘9월 10일(현지시각) 아이폰5S 발표설’과 맞아 떨어진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 신제품 발표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 9월 10일 발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는 업계 소문이 사실일 경우 20일 출시가 대략 맞아 떨어진다. 아이폰 신제품은 애플의 런칭 행사 후 통상 1주일 반(열흘) 정도 지나 시장에 등장해 왔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