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한국지사장 양승하)는 중국 금융자동화기기(ATM) 제조업체인 GRG뱅킹(GRGbanking)의 VTM(Video Teller Machine)에 자사 영상회의 솔루션과 콘텍트센터(CC) 기술을 결합한 `영상금융자동화기기(VTM)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VTM 솔루션`은 기존 ATM에 어바이어 고화질 비디오 장비 `스코피아`를 적용해 은행 상담원과 실시간 영상 대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고화질 스캔 기술이 적용돼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용카드 신청과 같은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사장은 “중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인 `VTM 솔루션`이 국내에도 하루빨리 도입되어 고객 만족도와 은행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