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원장에 전의진 대전TP IT융합본부장을 선임했다.
전의진 차기 원장(68)은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인천로봇랜드 사장, 지경부 산하 범부처 로봇 시범사업 총괄단장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대전TP로 자리를 옮겨 IT융합본부를 이끌어왔다.
전 차기 원장은 경영 성과 향상을 통한 중상위권 TP로 육성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전진기지 조성 △국책사업 확보 및 다양화 △특화분야 선정 집중 육성 △가치경영, 책임경영, 윤리경영 실현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 차기 원장은 다음 달 2일 취임식을 갖고 향후 3년간 대전TP를 이끌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