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본부장 이현수)는 22일 광주하이테크센터에서 입주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휘트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휘트니스센터는 광주하이테크센터 B동 지하에 130㎡ 규모로 마련됐으며, 신규 운동기기 25종 및 샤워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남권본부가 운영하는 광주하이테크센터에는 46개 입주기업과 5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호남권본부는 지난 3월 모유수유실에 이어 이번 휘트니스센터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수 본부장은 “출퇴근시간에 쫓겨 마땅히 운동할 곳이 없던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휘트니스센터를 오픈했다”며 “이곳에서 근로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나 건강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