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결산한 결과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6%, 20% 상승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전자문서 솔루션 `OZ e-Form`의 잇단 프로젝트 수주와 모바일 기능을 강화한 `OZ 리포트`의 꾸준한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포시에스는 페이퍼리스 솔루션인 `OZ e-Form`을 기반으로 LIG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하나대투증권, 코스콤,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동아대학교병원, 아주렌탈, AJ렌터카, 동아오츠카, 녹십자 의료재단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포시에스는 하반기에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전자문서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해외 시장 수출 확대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