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가성비로 ‘국민 이어폰’이란 애칭을 얻은 ‘Rich100’를 출시했던 음향기기 전문 기업 ㈜티피오스가 명성의 뒤를 이을 신제품 POPULAR(파퓰러)를 선보였다.
파퓰러는 ‘프리미엄급 품질에 대중적인 가격’을 콘셉트로 하여 개발된 이어폰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3웨이 하이브리드 이어폰을 개발한 ㈜티피오스의 기술력이 접목되어 있다.
하프 플레이트 케이블(Half-Flat Cable)을 적용하여 칼국수 케이블의 단점인 터치노이즈를 개선하였고, 차음성과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반투명 파스텔 톤의 이어팁을 실리콘 재질로 만들었다.
이어폰 하우징을 하나하나 깎아 만든 외관도 돋보인다. 일반 ABS 플라스틱 수지가 아닌 황동과 알루미늄을 ‘다축 3D 가공 기법’으로 구현했다. 이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손상을 막아준다.
파퓰러는 마이크 컨트롤러가 없는 기본형과 마이크 컨트롤러가 장착된 옵션형 각각 4가지 색상의 케이블로 출시되며, 스마트폰 및 MP3 플레이어 등 각종 기기와 호환할 수 있다.
가격은 기본형 기준 1만 5천원으로, ㈜티피오스 홈페이지와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피오스 관계자는 “1만원대라는 가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제품이다. 파퓰러를 통하면 더욱 생생한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