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엠, MEAP 기반 크레탑 노트 모바일서비스 구축

씽크엠, MEAP 기반 크레탑 노트 모바일서비스 구축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씽크엠’이 KED(한국기업데이터)가 제공하는 기업정보포털서비스의 모바일 앱 버전을 구축하고 지난 19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씽크엠(대표 조병직)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KED의 크레탑 노트(CRETOP-Note)는 씽크엠의 모바일 플랫폼 솔루션 ‘마이앱스(MiAPS)’를 기반으로 구축된 서비스다”라며 “크레탑 노트를 통해서는 기존 웹버전의 크레탑과 동일하게 420만 기업정보 및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씽크엠에 따르면 크레탑 노트는 모바일 화면만 200개가 넘는 대규모 모바일 서비스다. 마이앱스 플랫폼의 개발도구를 활용해 약 3개월의 짧은 기간에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했다. 한 번의 개발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및 태블릿을 동시에 지원하며, Native 앱으로 개발돼 빠른 응답속도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ED는 크레탑 노트를 통해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거래처 조기경보 알람 Push 서비스 ▲관심기업관리 및 EW현황 브리핑 ▲기업검색 및 기업정보 조회 ▲기업정보 및 신용정보 브리핑 서비스 등 기업의 상세한 신용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으로 방대한 기업정보 및 신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관심 기업에 대한 신용정보 변경사항을 알람을 통해 전달받음으로써 안정적인 거래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 것이다.

KED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기업신용정보 앱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발생산성이 탁월한 마이앱스 플랫폼을 도입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크레탑 노트 출시로 KED의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거래처의 기업신용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비즈니스 경쟁력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씽크엠의 마이앱스 플랫폼은 KED 외에도 포스코 ICT, 한세실업, 동서 등에 공급된 바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일본 시장에 진출해 NEC 계열 회사에 공급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