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도시)은 자사 잉크 탱크 시스템 프린터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수 10만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이 제품은 잉크 공급 장치를 외부에 탑재해 잉크 교체 편의성은 높이고 유지비는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품 잉크를 사용해 고장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족자 기술을 활용해 선명한 출력 품질을 제공한다. 서치헌 엡손 이사는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주력해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엡손은 이번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EPSONKOREA)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좋아요`를 클릭 한 후 이벤트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등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엡손 잉크 탱크 시스템 복합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