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한국형 카바나로 색다른 재미…글램핑 명소 MBC드라미아캠프장

캠핑, 한국형 카바나로 색다른 재미…글램핑 명소 MBC드라미아캠프장

캠핑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신만의 장비를 챙겨 떠나는 일반 캠퍼 외에도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는 렌탈형 캠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최근 캠퍼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단연 럭셔리 캠핑을 표방한 글램핑이다.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캠핑의 즐거움과 고급스럽고 편안한 여행이 한데 어우러진 콘셉트의 글램핑은 ‘캠핑은 곧 고생’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캠핑은 가고 싶지만 불편함이 꺼려지던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글램핑을 알차게 즐기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체크 리스트를 알아보자.

대부분의 캠핑장은 야외에 있으므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따라서 냉난방시설의 유무 및 성능을 반드시 미리 체크해보아야 한다. 특히 글램핑은 장비 없이 떠난 여행이다 보니 미리 갖춰져 있는 시설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으므로 더욱 신중해야 한다.

보슬보슬 내리는 빗소리는 캠핑의 참맛을 느끼기에 제격이지만 갑자기 불어오는 비바람은 공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워낙 기상 변덕이 심한 요즘, 악천후에도 끄떡 없는 시설물인지 사전에 체크하자.

또한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이 충분한지 여부는 기본이며 특히 아이들이 마시고 씻는 물은 깨끗하고 안전한지,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이 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용인 MBC 드라미아에 위치한 용인 엠파크 캠핑장은 캐라반 전문 캠핑장으로써 올해 8월 최신식 한국형 글램핑 카바나 텐트 3가지 모델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캐라반과 카바나가 만나 진정한 글램핑장으로 거듭났으며 취사도구는 물론 TV, 에어컨, 냉장고, 전기밥솥 그리고 세면도구까지 일체 장비 없이 글램핑이 가능하다.

또한 1년여 간 눈보라와 비바람을 맞으며 사계절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해피러스 카바나 텐트는 강한 내구성과 눈, 비, 바람의 흐름과 정체를 고려해 폭설에도 안전한 캠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외부 텐트와 이너텐트 간의 여유로운 공간 확보로 결로현상을 최소화 하여 쾌적한 캠핑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캐라반 등에 쓰이는 테이블 변환 침대를 카바나 텐트에 적용하여 공간활용과 침대의 편리한 장점을 살렸으며 회전형 TV 거치대는 침실은 물론 바비큐를 즐기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글램핑 시대에 맞춰 출시된 한국형 카바나는 기존 캠핑장주는 물론 캠핑장 운영을 꿈꾸는 이들에게서 문의가 속출하고 있으며 투자대비 높은 수익성에 짧은 시간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카바나 이용 및 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BC드라미아캠프장 홈페이지(www.mbccampi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