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장애 패턴 예측 솔루션 `데이터페이스`를 10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페이스는 정보기술(IT) 설비의 로그를 읽고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패턴을 알려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국내 한 기업에서 데이터페이스를 활용해 장애 패턴을 예측하는 개념검증(PoC) 작업을 시작했다.
진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빅데이터 업체들이 보통 빠른 검색 속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소비자는 정작 빅데이터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몰라 적용 사례가 많지 않다”며 “데이터페이스는 장애 패턴 예측이라는 구체적인 적용 영역을 제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