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늦더위, 辛나게 이겨내자

[11번가 테마쇼핑]늦더위, 辛나게 이겨내자

여름 막바지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매운 맛이 여름 내 폭염이 지속된 탓에 잃게 된 입맛을 찾아주는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추석이 목전이지만 여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매운 음식으로 기력을 회복하면서 가을을 기다리자. 오픈마켓 11번가가 늦더위를 한방에 타파할 매운 음식을 소개한다.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다면

`국떡`이라고 불리는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1만1000원)`는 자녀를 둔 주부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매콤한 고추장 소스, 달콤한 간장 소스, 떡, 어묵 등이 한데 어우러져 향수에 젖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맛과 매운맛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꽃게짬뽕 라면(4850원)`은 조금 맵지만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짬뽕보다 절반가량 칼로리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카레(880원)`는 약간 매운맛과 매운맛을 고를 수 있다. 밥에 뿌리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직장인이나 1인 가구 솔로족에게 인기다. `신당동 떡볶이 스낵 6봉지(2770원)`는 떡볶이 모양으로 만든 주전부리다. 매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매운 음식을 즐긴다면

`숯불 튜립불닭발(5300원)`은 닭발에서 뼈를 제거한 제품이다. 콜라겐과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피부에 좋다. 전자레인지에 2~3분 데우거나 더운 물에 3분가량 담가 놓으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진짜진짜 맵다 라면(4640원·5개입)`은 청양고추보다 4~5배 매운 하늘초 고추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한 탄탄면이다. 가는 면발과 고소한 땅콩 맛이 일품이다.

`호미 오돌뼈(7000원)`는 100% 국내산 식품으로 만든다. 김 가루 한 봉과 도시락 김 다섯 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추가로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냉장·냉동 제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쫄면 비빔소스 2kg(1만300원)`은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찾아준다. 오이무침이나 골뱅이 등 무침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코리피쉬 스파이시 10봉(5620원)`은 매콤하게 만든 어포다. 시원한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국내산 오징어로 만든 부드러운 `핫찡어 10봉(5820원)`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소풍이나 야구 관람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나는 매운맛 고수

최근 `불닭볶음면(4240원·5개입)`과 `틈새라면(3990원·5개입)`을 합쳐 매운 맛을 극대화하는 조리법이 인기다.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삶은 후 물은 몇 스푼만 남기고 버린다. 두 라면의 소스를 함께 넣고 비비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매운 맛으로 유명한 신라면보다 6배나 매운 것으로 알려졌다.

`캡사이신 소스(4800원)`는 고추에 함유된 매운 맛을 내는 소스다. 액체형이나 분말로 구매할 수 있다. `타바스코 소스(8900원)`는 색소나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발효한 고추와 식초로 만들었다. 양식은 물론이고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국가대표 매운맛 `청양고추(9900원)`는 100% 국내산으로 산지에서 바로 배송한다.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