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가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대규모 이벤트 `그랜드체이스 한국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이번 그랜드체이스 한국 최강자전은 지난 2010년 GWC(Grand chase World Championship)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본선 경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그랜드체이스는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으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현재 세계 11개국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엔 브라질 게임순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인도네시아 PVP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고 했다.
이동규 그랜드체이스 총괄팀장은 “그랜드체이스가 10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해온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KOG는 올 겨울 던전과 대전을 개편하는 것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5를 준비하고 있다. 컨트롤 재미와 RPG 캐릭터 성장 재미가 조화를 이뤄 유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