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는 OEM 파트를 총괄하고 있는 이하경 이사를 게임로프트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표 이사 변경은 게임로프트 코리아 지사 출범 8년 만에 처음 이루어졌다.
이하경 신임 대표는 엔씨소프트, 한글과 컴퓨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10년 게임로프트 코리아에 입사했다. OEM 사업부 이사로 근무하면서는 삼성, LG, 팬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임 이하경 대표이사는 "한국은 게임로프트가 진출한 여러 국가 중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한 곳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현지화를 통해 국내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전략적인 공조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게임로프트는 파리 증권 거래소(ISIN: FR0000079600, Bloomberg: GFT FP, Reuters: GLFT.PA)에 상장돼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00년 설립 후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 셋톱 박스, 커넥티드 TV, 콘솔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개발해왔다.
현재 100개국에 게임을 배포하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대륙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버설(Universal),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Illumination Entertainment), 마블(Marvel), 하스브로(Hasbro), 폭스(FOX), 마텔(Mattel), 페라리(Ferrari) 등과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와 협력해 왔으며 5천여 명의 개발자가 게임로프트와 함께 일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