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과학이 더해져 많은 기술이 특허로 출원되고 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낚시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연평균 300여건씩 출원됐다.
기술 분야별로는 △낚시찌 15.2% △낚시용 릴 11.1% △낚싯줄 10.2% △낚시 추 9.4% △낚싯대 8.4% △인조 미끼 6% △낚싯바늘 3.8% 순이다.
이 외에는 밑밥성형기, 밑밥뿌리개, 밑밥용기, 낚싯대용기 등 낚시용 부속 도구에 관한 것이 나머지 35.8%를 차지했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낚시용 릴 분야는 법인이 80%, 개인이 20%를 출원했다. 반면 릴을 제외한 기술 분야는 개인이 90%, 법인이 10%를 출원해 개인 출원이 법인 출원을 압도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