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배송 서비스 전문업체 몰테일(대표 김기록)은 국내 소비자가 일본에서 주문한 상품을 최단 기간에 수령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일본 배송 대행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4~5일 가량 소요됐던 배송 기간을 최단 2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상품 주문 후 당일 오후 2시 까지 배송 대행 신청과 배송비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국내 통관에 문제가 없다면 주문 2일 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신속한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도쿄 물류센터 출하 시간을 항공사 마감 시간과 동일한 오후 3시까지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몰테일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송비 3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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