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1~12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3 대한민국 지역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일자리 박람회는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산업단지공단, 부산광역시, 부산고용노동청 등이 공동 주관한다.
동아타이어공업, 삼덕통상, 이랜드리테일, 화승R&A 등 200여개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날 행사는 중장년층, 둘째 날은 청년층 구직자로 각각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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