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추석 연휴 동안 사이버 테러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24시간 특별비상대응팀(SWAT:Special WinsTechnet Analysis Team)이 사이버 공격에 대비체제를 갖춘다.
특별비상대응팀은 침해사고대응센터(WSEC)의 취약점 분석, 침해사고대응, 보안관제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윈스테크넷은 SWAT의 최신 공격 트랜드 분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추석기간 예상되는 공격 유형으로는 PC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유포사고가 주를 이룰 것이며 감염시스템 확산에 따른 DDoS 공격이나 파밍공격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손동식 윈스테크넷 침해사고대응센터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최신 보안패치 설치와 보안솔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위험을 예방하고 사이버 사고가 발생하면 신고센터를 통해 올바른 초동 조치 방법을 안내 받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