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XFR-S`부터 재규어의 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재규어코리아가 10월11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2013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이스 아카데미는 1박 2일 동안 스포츠카를 몰아보는 서킷 드라이빙, 전문 드라이버 짐카나의 주행을 동승해 체험할 수 있는 핫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 5회 진행하며 참가는 150명으로 제한된다. 이 행사에선 10월 국내 출시를 앞둔 초고성능 R-S 라인업의 신작 `XFR-S`를 비롯, 컨버터블 스포츠카 F-TYPE, 고성능 스포츠카 XFR, XKR 등을 직접 몰고 서킷을 달릴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라이브의 공식 마이크로 사이트(www.jaguarkorea.co.kr/academy)에서 하면 된다. 회사는 최종 참가자를 추첨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 체험과 호텔 숙박권 및 식사, 참가 기념품도 준다. 참가비는 30만원이다.
신청 기간 동안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aguarKorea)에서는 해당 내용을 공유한 후, 댓글을 남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재규어 골프백, 여권지갑 등의 선물을 준다.
이 회사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매혹적인 재규어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서킷에서 빛나는 재규어의 드라이빙 능력과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규어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인턴기자 i_ego@etnews.com
[☎재규어 레이스 아카데미 운영사무국 (02-3441-6116/02-3441-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