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사업평가원(원장 김동근)과 광주북부경찰서(총경 박석일)는 16일 호남지역사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재연 북부서 교통과장과 호남평가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무위반·무사고준수 서약서`를 경찰서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내용을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을 감경해 주는 제도로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김동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를 구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임직원들 스스로가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준법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