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아발론 출시 기념 한국 전통문화 알리기 앞장선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오른쪽)과 이상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오른쪽)과 이상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본부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다음달 1일 아발론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아발론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10월부터 3개월간 매월 전통공예 무형문화재와 작품을 `이달의 헤리티지`로 선정, 적극적으로 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미디어 홍보와 순회 기획전시를 직접 진행한다. 이 기간 아발론을 선착순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이달의 헤리티지 무형문화재가 들어간 특별 공예품을 증정한다. 12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한국의 전통공예와 디자인으로 꾸며진 아발론 특별 전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역동미와 우아미, 세련미를 갖춘 도요타 최고 플래그십 아발론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무형문화재를 접목, 한국 전통공예품의 진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