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기기 전문업체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지사장 마에다 히로시)는 자사 흑백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등 13개 제품과 소프트웨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3(Good Design Award 2013)`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7년부터 일본 디자인 진흥회(JDP)가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이다. 브라더는 흑백 레이저 3종(HL-1110, DCP-1510, MFC-1810), 컬러 레이저 2종(HL-3170CDW, MFC-9140CDN), 잉크젯 복합기(MFC-J2510 InkBenefit), 흑백 레이저 팩스(FAX-2840), 라벨프린터 5종(TD-2000, TD-2020, TD-2120N, TD-2130N, TD-2130NSA), 애플리케이션(ScanViewer) 등 13종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프린터 업체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