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김석철 전남문화원연합회장이 지역문화자원 및 네트워크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310/482937_20131002181318_130_0001.jpg)
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과 전남문화원연합회(회장 김석철)가 지역문화자원 및 네트워크 활용을 위해 2일 손을 잡았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연합회가 보유한 우수한 지역문화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의 문화산업 기반조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공동개발을 비롯해 문화자원 연구성과 공유 등 상호협력에 나선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문화원형 발굴과 DB구축을 전남 고흥과 신안문화원에서 보유한 자료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역사와 문화, 생활문화 원천자료는 창조산업의 핵심인 문화 콘텐츠산업의 모태라 할 수 있다”며“이를 활용해 성공적인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