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 브랜드 화장품 한 곳에 모은 `제 1회 뷰티페어`

쿠팡, 중소 브랜드 화장품 한 곳에 모은 `제 1회 뷰티페어`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 브랜드 화장품 21개를 한 데 모은 `제1회 뷰티페어 뷰티풀(Beauty Full)`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소 화장품 업체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림, 오일 등 가을철 피부 건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중심으로 쿠팡에서 수만개가 판매된 중소 브랜드 화장품을 파격적 가격에 제공한다.

쿠팡은 `원 플러스 원(1+1)` 딜과 단품 가격으로 최대 7가지 화장품을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시크릿 박스` 딜을 각각 하루에 하나씩 진행할 계획이다.

쿠팡 뷰티팀 이민석 팀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자가 고가 브랜드 제품 보다 실속 있는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품질 좋은 다양한 중소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