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편견 1위, 공부? 전공?](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04/14.jpg)
‘복학생 편견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4일 대학생 12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다.
조사 결과 1위는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를 많이 할 것 같다”(29.2%)였고, “학교생활에 많이 참여를 안 할 것 같다”(24.0%) “어린 후배보다 전공지식이 많을 것 같다”(18.8%)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많은 응답은 “취향이 달라 대화가 안 될 것 같다”(15.6%)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12.4%)였다.
![복학생 편견 1위, 공부? 전공?](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04/21.jpg)
복학생과 비복학생 간의 인식 차이도 눈길을 끌었다. 복학 경험이 있는 경우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를 많이 할 것 같다”가 가장 많았고,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가 가장 적었다. 비복학생의 경우에는 “신입생들만 보면 따라다닐 것 같다”가 복학생들보다 1.6배 많았고, “어린 후배보다 전공 지식이 많을 것 같다”라는 편견이 2배 가까이 적었다.
![복학생 편견 1위, 공부? 전공?](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04/35.jpg)
복학생 편견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맞아 맞아” “복학생 편견 1위, 큰 착가” “아저씨 취급 서럽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