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박시환, 혹평에도 Top7 진입

특유의 가창력으로 관객들 사로잡아

슈스케 박시환, 혹평에도 Top7 진입

박시환이 첫 생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Top10의 첫 생방송 부대가 펼쳐진 가운데 K2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른 박시환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박시환은 특유의 눈빛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방청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 자신의 성량을 십분 발휘해 객석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아직은 아마추어 냄새가 난다. 간절함이나 애절함도 느껴지지 않았다. 노래 실력보다 이미지 덕이 큰 것 같다"며 혹평했고 78점의 점수를 줬다.

반면 윤종신과 이하늘은 박시환을 호평하며 좋은 점수를 줬다. 극과 극의 심사평을 받은 박시환은 많은 지지를 받아 결국 다음 생방송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방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스케 박시환 잘하던데", "이승철 왜 이렇게 혹평했는지 모르겠다", "슈스케 박시환 특유의 눈빛이 너무 좋다",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