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부사장 선임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한국 지멘스 부사장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한국 지멘스 부사장

한국 지멘스(대표 김종갑)가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Christoph Markus Aebische) 부사장을 선임했다.

에비셔 부사장은 지멘스 스위스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지멘스 독일과 지멘스 스위스에서 제품과 영업 관리, 비즈니스 개발 관리직 등을 두루 거쳤다. 말레이시아와 홍콩·마카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를 이끌기도 했다. 에비셔 부사장은 최근까지 싱가포르에서 중동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재와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에비셔 부사장은 “지능적이고 복합적인 빌딩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빌딩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의 빌딩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편안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