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다빈치스튜디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대표 이재원)는 HTML5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다빈치스튜디오`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위지위그(WYSIWYG) 기능을 갖췄으며, 함께 제공되는 비주얼 데이터 바인딩과 n스크린 에디터를 활용해 복잡한 개발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개발 결과물은 HTML5 표준 포맷으로 생성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편집하는 디자이너와 코드에디터 간 양방향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단일 솔루션 프레임워크로 협업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다빈치스튜디오 실행화면.
다빈치스튜디오 실행화면.

비주얼 데이터 바인딩은 데이터 처리를 위지위그 환경에서 코딩 최소화로 설정·관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서버와의 데이터 연동과 관리, 사용자 인터페이스 매핑에 필요한 개발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n스크린 에디터는 CSS3 미디어쿼리를 이용해 다양한 화면 크기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각종 프리셋을 이용해 손쉽게 n스크린 속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자 속성을 등록해 원하는 해상도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주요특징]

▶OS:윈도, 맥OS

▶HTML5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02)3475-2868

[이재원 대표 인터뷰]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HTML5 환경에서는 그만큼 다양한 작업 방식과 기능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저작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재원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 대표는 `다빈치스튜디오`가 HTML5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보다 다양한 개발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저작의 전통적인 가치인 개발의 효율성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콘텐츠 생산성이 요구됨에 따라 저작 기술 경험과 기술의 축적은 앞으로 HTML5 서비스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새로운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는 시스템통합(SI)업체, 자동차·전자출판·스마트TV·스튜디오·광고·유통 등 다양한 부문에 특화된 전략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는 온라인 활동과 다양한 교육, 오픈소스 진영 활동 등으로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일본·미국으로 제품 보급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 대표는 “일본에서는 현지 법인이 영업에 나서는 한편 마케팅·솔루션 파트너 구축 등으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마켓 테스트를 수행해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빈치소프트웨어연구소는 신제품 개발에도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매거진에 최적화된 페이지별 편집 방식을 제공하고, 매거진 전용 위젯을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매거진`을 출시한다. 뒤이어 전자 쇼핑몰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는 `셀러에디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