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면 180도 회전 `미러팝` 장착 스마트카메라 출시

삼성전자, 화면 180도 회전 `미러팝` 장착 스마트카메라 출시

삼성전자는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처음 180도 회전하는 화면을 장착한 신제품 NX300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앞서 혼합형 자동초점(Hybrid AF)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으로 주목받았던 전작 NX300에 180도 회전하는 `미러팝`의 화면을 적용했다. 2030만 화소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고, 기기간 와이파이 연결로 사진을 찍는 동시에 다른 스마트기기에 공유할 수 있는 `자동공유(Auto Share)` 기능도 갖췄다. 흰색과 검은색·갈색 제품을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며 소비자 가격은 18-55㎜ 기본렌즈를 포함해 8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