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팩토리, 더다크에이지, 신들의전쟁, 캐리비안베이 등 소셜네크워크게임(SNG)을 연이어 선보인 인터세이브가 이번엔 에듀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아모스에듀(대표 주혜영)와 `아모스에듀 스토어`에 게임 및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스에듀는 게임 관련 소싱을 인터세이브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해 향후 `아모스에듀 스토어`를 통한 게임 서비스는 인터세이브를 통해 이뤄진다.
계약 체결과 함께 인터세이브는 자사의 에듀 게임 `스도쿠: 더루프`를 `아모스에듀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3종의 에듀 콘텐츠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스도쿠: 더루프`는 논리게임의 대명사이자 두뇌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연령대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까지 갖추고 있다.
스도쿠는 가장 빨리 전 세계를 정복한 논리 퍼즐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수학과 관련된 예시와 네모 로직으로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하여 논리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력, 사고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등 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지능 지수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갑형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종 두뇌개발에 좋은 게임 및 교육 콘텐츠를 `아모스에듀 스토어`를 통해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인터세이브와 아모스에듀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