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10일 취임후 처음으로 호남권본부와 여수광양지사, 장성사업단 사업현장을 초도순시한다.
강 이사장은 한화케미칼을 비롯해 파이프랙, 로딩암 설치시설 등 기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의견 수렴에 나선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취임 후 첫 광주방문](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10/484829_20131010095052_371_0001.jpg)
또 국가산단이 광주첨단산단과 장성나노일반산업단지 개발현장을 찾아 사업진행일정을 점검한다. 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3` 개막행사에 참석해 `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강 이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지역산업진흥담당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을 거쳐 지난달 16일 전국 51개 주요 국가산업단지를 관리 및 4만여 입주기업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