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본부장 이현수)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광주전남지역 공장설립 승인업체 대표자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난 8일 광주전남지역 공장설립 승인업체 대표자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0/10/484828_20131010102031_376_0001.jpg)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장설립지원센터 사업목적, 주요업무 설명과 함께 공장설립 절차 및 관계법령, 기업애로·건의사항 토론으로 진행됐다.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는 초기 창업자들이 처리하기에 복잡하고 까다로운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를 상담과 현장방문을 통해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승인을 비롯해 환경성 검토, 소음·진동신고 등을 무료컨설팅받기 때문에 경제적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다.
이현수 본부장은 “아직도 공장설립의 절차와 법령, 제도를 낯설고 불편하게 느끼는 창업자들이 많다”며“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광주는 물론 전북, 여수 등 전국 14개 공장설립지원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과 무료대행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