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 김기남)는 풀HD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풍부한 색 재현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OLED 월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LED 월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4명이 찍은 오로라, 야생동물, 곤충, 아프리카의 풍경 등 대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 31종을 선보였다. 컬러·디테일·깊이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OLED의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풀HD AM OLED를 탑재한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S4에서 이 사진들을 보면 오로라의 신비로운 푸른빛, 초근접 곤충 사진의 디테일 등이 실제로 똑같이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