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모듈형 발광다이오드(LED) 다운라이트 `DLM-FS(Full Solution)`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DLM-FS는 구동부(드라이버)와 방열 기능을 갖춘 반사판, 빛의 분산을 유도하는 디퓨저(diffuser)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매입형 등기구 표준 크기인 지름 4·6인치로 각각 제작돼 기존 조명을 떼고 갈아 끼우기 쉽다.
사무실·호텔·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18W~26W 콤팩트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다. 수명은 1만5000시간이다.
조명 색은 3000K, 4000K, 5000K 등 3가지다. 이 모듈을 광원으로 조명을 제작하면 다양한 색과 재질, 모양을 구현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는 이와 더불어 `필립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일까지 `나에게 이노베이션은 OOO(이)다` 행사에 참여하면 대용량 공기 튀김기 `아방세 에어프라이어`, 진동 클렌저 `비자퓨어`, LED 조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