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진짜사나이 방문, ‘종교’ ‘기적’ 반응 폭발적

에이핑크(A-Pink) 진짜사나이 방문, ‘종교’ ‘기적’ 반응 폭발적

진짜사나이 에이핑크 기적 종교

에이핑크(A-Pink)의 <진짜 사나이> 방문이 공연이 아닌 종교 행사처럼 칠러졌다. 에이핑크의 진짜 사나이 공연에 다친 병사가 일어서 춤추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했다.

13일 방송된 <일밤 ? 진짜 사나이>에는 소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위문공연 차 방문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모습이 소개됐다.

에이핑크의 진짜 사나이 방문은 깜짝 방문으로 이뤄졌다. 영화 <미나 문방구>를 관람하던 중 갑자기 영화가 멈췄고, 장병들이 실망하는 틈을 타 에이핑크가 등장한 것.

에이핑크(A-Pink) 진짜사나이 방문, ‘종교’ ‘기적’ 반응 폭발적

환호 속에 시작된 에이핑크 공연은 종교 행사를 방불케 했다. 에이핑크가 등장해 ‘노노노’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자 장병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공연이 끝난 후 장혁은 “걸그룹이 온 게 아니라 하나의 종교 행사 가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물론 김현빈 분대장도 “여신을 본다는 느낌”이라고 말해 이날 공연이 에이핑크라는 여신을 영접하는 하나의 종교 행사처럼 치러졌음을 시사했다.

박형식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에이핑크에 환호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