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Fun 막 내려…게임문화 인식전환 계기 마련

글로벌 게임문화축제 e-펀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넌버벌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게임문화축제 e-펀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넌버벌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산업과 게임콘텐츠의 인식전환과 창의적 게임콘텐츠 시연을 시도했던 `글로벌 게임문화축제 e-Fun 2013`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렸던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개 업체에서 서비스중인 34개 게임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행사기간동안 1만여명이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게임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에는 총 5회 공연에 1700여명이 관람, 매 공연 200개 객석이 만원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은 이번 글로벌 이펀이 게임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 게임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