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해외 민간네트워크로 활동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민간네트워크는 해외에 거점을 둔 컨설팅·마케팅 전문업체를 지정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135개업체가 활동 중이다.
모집 분야는 수출지원, 해외 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조달시장·대형유통채널 진출 등이다.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해 아시아와 유럽(독일 제외),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운 신흥국가에 진출한 업체로 선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달 1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 받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