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대표 케빈 파이기
마들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방한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마븓 대표는 영화 <토르 : 다크월드>(알랜 테일러 감독) 홍보 차 주연배우 톰 히들스턴과 방한해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마블 대표는 토르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어벤져스2 관련 내용도 언급했다. 어벤져스2에 스파이더맨이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케빈 파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답했다. 동시에 “어벤져스2에 스파이더맨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여지는 남겼다.
마블 대표는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5천만 명 중에 700만 명이 <어벤져스>를 봤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라며, 국내에서의 마블 영화 흥행에 대해 뿌듯함을 나타냈다.
케빈 파이기 대표가 소개한 <토르 : 다크 월드>는 강력한 적을 만난 주인공 토르가 자신을 희생하는 여정을 담은 마블의 신작이다. 오는 30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