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조울증 공범 컬투쇼
배우 손예진이 컬투쇼에 나와 조울증을 호소했다. 손예진은 영화 공범 촬영 후 시사회와 개봉을 앞두고 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손예진은 자신의 조울증 증상을 밝혔다. 손예진은 “내일 영화 <공범> 시사회를 한다. 처음 보는 자리인데 굉장히 긴장된다” “지금 조울증 상태다.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 모른다”며 상태를 고백했다.
컬투쇼에 출연한 손예진은 또 영화 공범에 대해 “딸이 어느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는데 그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 목소리가 나온다. 딸이 아빠 목소리라는 걸 알아채는 것”이라며 공범을 “소름 끼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컬투쇼에서 조울증 증상을 밝힌 손예진은 공범이 300만 관객을 넘으면 컬투쇼에 다시 출연하겠다며 이색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