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은 15~16일 양일간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에서 `에너지 기술 세미나와 기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에너지기술 R&D를 이슈화하고 국내·외 연구자의 참여와 토론으로 기술동향과 전략을 공유할 `에너지 기술 세미나`와 에너지 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술인의 밤`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및 대학, 민간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계 스마트 시티 조사전문가인 라이언 친 미국 메사추세츠공대 미디어랩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15일에는 원자력 발전소 안전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고 16일에는 스마트 시티를 위한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세미나 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에너지 기술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에너지유관기관 에너지기술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대구=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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