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라라베시는 악마베이스 완전체 `레오팝`을 전격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라라베시는 지난 11일 신사동 가로수길 쇼케이스를 통해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출시를 알렸다. 이 제품은 지난 여름 출시돼 가벼운 발림감과 강력한 커버력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포뮬러를 내세워 인기를 누린 악마베이스의 2014년 버전이다.
라라베시 관계자에 따르면 악마베이스 레오팝은 기존 19세기 페키지인 튜브형 베이스 3개를 포함해, 팔래트와 브러쉬, 키트 등 7가지 아이템을 하나의 패키지로 개발됐다.
이 관계자는 "기존 악마베이스가 믹스 시의 불편함이 발생한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악마베이스 레오팝을 개발하게 됐다"며 "많은 연구진의 개발노력으로 탄생된 제품으로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라베시 총괄 브랜드 디렉터 진원 실장은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한민국 최초로 직렬 듀얼 팩트로 개발됐다는 점"이라면서 "두 가지의 컬러가 하나의 팩트로 구성돼 있어 양쪽의 버튼을 눌러 손쉽게 원하는 베이스 컬러로 믹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렬 듀얼팩트는 뛰어난 커버력과 발림감, 밀착력과 더불어 악마베이스 레오팝의 인기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오팝은 다양한 컬러를 지닌 신화 속에도 등장하는 표범 `레오파드`와 `팝아트` 패턴이 결합한 합성어로 탄생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