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초고속 A3 컬러복합기 `D710 시리즈(D711·71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출력·복사 속도를 55매(D711), 45매(D710)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문서 출력량이 많은 기업은 물론이고, 관공서, 학교, 전문 출력소 등에 적합하다.
정전식 터치스크린패널(TSP)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기능선택, 화면 전환, 화면 회전, 화면 확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파워세이빙, 원터치 보안 스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이철우 신도리코 이사는 “독자 개발한 인쇄 솔루션과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효율적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