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벨리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A동에서 `제3차 판교 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다. `병원과 바이오기업의 협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에는 아산병원 김봉철 사무국장이 참석해 맞춤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구축 현황을, 국림암센터대학원 김인후 원장이 국립암센터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주제 강연한다. 또 삼성서울병원 방사익 대외협력실장이 병원주도형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제 강연 후에는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 사회로 패널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토의에는 산업부 김성수 융합바이오팀장, 삼정 KPMG 김준철 상무, 베스티안 병원 손태식 이사 등이 참여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