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이름 운명
비스트 양요섭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양요섭은 자신의 어릴 때 이름이 요셉이라며, 요셉 어메이징 출연이 ‘운명’이라고 밝혔다.
비스트 양요섭은 15일 관악구 남현동 사당 뮤지컬 연습실 드림홀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티컬 드림 코트’ 기자간담회에 참석, 요셉 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요셉 어메이징 기자간담회에서 양요섭은 “내 이름 요섭이 요셉에서 왔다. 할아버지께서 요셉보다는 한자가 있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해서 요섭이 됐다. 그런 사연이 있다 보니 이번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을 때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5년 간 꾸준히 교회를 다니면서, 그동안 성경에서 봐온 요셉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요셉 어메이징에는 비스트 양요섭 외에도 정동하, 박준형, 김승대, 박영수 등이 출연한다. 요셉 어메이징은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10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공연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