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2013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및 유공기업 포상식`에서 `고속열차 공기조화장치`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단체)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텍캐리어가 5년간 `고속열차(KTX-산천) 공기조화장치`를 개발해 약 1000억원의 공기조화장치 수입 대체효과와 10년간 약 5조원의 고속차량 관련 산업 수출증대, 관련 부품산업 발전과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감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오텍캐리어는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산업용 에어컨 등 토털 공조 시스템 라인업을 갖춘 에어컨 전문 회사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